[Trip] 이탈리아 창문 덮개
by 스뎅(thDeng) on창 덮개
유럽은 보통 이런 창덮개가 있다. 안쪽에 유리로 된 창문이 있고 겉에는 나무로 된 덮개가 있다. 비나 눈을 가리기도 하고, 사생활 보호를 위한 용도이기도 하다.
(가끔 고양이도;;)
밤에는 꼭 닫자
여행 중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옆 방에 덮개를 안 덮은 모습이 보였다. 밝게 켜진 방 안의 불빛과 함께 방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다 보였다. 밤에는 꼭 닫고 자자. 안쪽으로 커튼이 있기도 하지만, 대부분의 커튼은 얇아서 불을 켜게 되면 안이 훤히 비친다.
창 밖을 내다보면 벽에 이런 형태의 걸쇠가 있다. 형태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한번 보면 어떻게 여는지 알 수 있는 형태이다.
창을 열 때는 덮개가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꼭 걸어두자.
창문 걸쇠
보통 걸쇠는 손잡이를 시계방향이나 반시계방향으로 돌리거나 손잡이를 앞으로 당기면, 가운데 막대가 위아래로 움직여 창틀에 걸리는 형태이다. 창문이나 덮개나 방식은 비슷하다.